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남기 부총리, G20 정상회의 수행…한국경제 설명회 참석차 30일 출국

기사입력 : 2021년10월27일 16:00

최종수정 : 2021년10월27일 1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신평사 '무디스' 아태 총괄책임자와 면담 예정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한국경제설명회 등을 참석하기 위해 오는 28일 출국한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오는 30~31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공식수행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한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지난 2019년 6월 이후 2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홍 부총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거시정책 공조 ▲저소득국 지원방안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통령을 보좌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열리는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도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7 yooksa@newspim.com

또한 홍 부총리는 오는 11월 1일 런던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설명회는 지난 2019년 10월 뉴욕 이후 2년 1개월만에 대면방식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글로벌 투자은행, 자산 운용사 등에서 참석할 전망이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도 예정돼있다. 홍 부총리는 마리 디론 국가신용등급 아태 총괄 책임자를 만나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과 코로나19 극복,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일정 마지막에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의 '재무트랙 회의(Finance Day)'에 참석한다. 홍 부총리는 행사 중 기후행동 재무장관 연합회의와 의장국 행사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무트랙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