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확진자 2023명 중 1966명 완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4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3명이 완치됐고 4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202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
4명의 신규 확진자는 진해 해군 부대 간부 1명, 서울·강원도 춘천·경기도 고양 육군 부대 소속 병사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전원 휴가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고양시 육군 병사를 제외한 3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돌파감염자는 333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023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66명이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57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7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003명입니다.
10월 28일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3명이 완치되었고 4명이 추가확진되었으며, 누적확진자는 20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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