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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첫 '합동 사이버안전센터' 개소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15:21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15:21

인사처·국가보훈처·법제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사이버안전에 협력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국가보훈처, 법제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동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사이버안전센터는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정보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접근하거나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등의 각종 해킹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갖췄다.

부처합동 사이버 안전센터 전경/제공=인사혁신처 wideopen@newspim.com

그동안 조직 규모가 작은 부처는 사이버상에서의 외부 공격을 방어하는 핵심 시설인 안전센터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웠지만, 사이버안전센터가 들어서면서 이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또 매년 소요되는 운영비의 경우 연간 30억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처는 전했다.

앞서 인사처 등 4개 부처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가정보원 지부와 협력해 예산, 공간, 시설, 인력 등을 공유하는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는 앞으로 1년 365일, 24시간 해킹 공격을 점검하고 사이버상에서의 위협 예방과 탐지, 피해복구 활동 등 역할을 맡는다. 행정업무 체계를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미리 제거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향후 보안관제 업무뿐 아니라 모의해킹이나 해킹기법 분석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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