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12·경산7·김천6·구미6, 포항5·청도2·영주1·고령1 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해 닷새째 4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4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653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30 nulcheon@newspim.com |
칠곡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사업장과 농장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밤새 신규확진자 12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 추가 확진자 외국인 근로자는 9명으로 대부분 파키스탄인이다.
칠곡군은 지역 내 농장이나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경산시에서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7명이 추가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지역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아ㅣ 중 4명은 자가격리 감염사례이다.
구미시에서는 경기도 고양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을 포함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6명미 추가 감염되고, 포항시에는 부산과 서울확진자의 접촉자 등 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도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이 추가 발생하고, 영주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연관 접촉자 1명이, 고령에서는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이 각각 추가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2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2.0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1.1명에 비해 0.9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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