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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거래소 세칙 발표
대규모 녹색전력 기지 건설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1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베이징거래소 개장 임박 △ 태양광·풍력 기지 착공 △ 메모리반도체 가격 인하 △ 돈육 가격 반등 등을 꼽았다.

◆ 베이징거래소 개장 임박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베이징증권거래소(베이징거래소) 관련 세칙을 발표하면서 베이징거래소 개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증감회는 지난달 30일 주식발행 및 상장·재융자·관리감독 규정이 담긴 3개 문건과 관련 부대 문건 11건을 발표하고, 해당 제도가 오는 15일부터 정식 발효한다고 밝혔다.

천풍(天風)증권은 베이징거래소 기본 업무 규정 및 부대 세칙이 출범함에 따라 금융기관 시스템이 재편될 것이라며, 기존 자본시장 관련 IT 업계 판도가 더욱 안정화하면서 금융 IT 선두 기업들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항생전자(恒生電子·600570), 장량과기(長亮科技·300348), 우신과기(宇信科技·300674)

◆ 대형 태양광·풍력 기지 건설 첫 삽

[사진=셔터스톡]

제일재경망(第一財經網)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말까지 네이멍구(內蒙古)·간쑤(甘肅)·칭하이(青海)·닝샤(寧夏) 4개 성에서 사막 및 황무지를 중심으로 한 대형 풍력·태양광 기지 프로젝트들이 집중 착공했다. 중국 정부가 녹색 전력 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착공한 풍력·태양광 기지 프로젝트 규모만 3000만 킬로와트로, 설비용량 1억 킬로와트 규모의 풍력·태양광 발전 기지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중원(中原)증권은 향후 20~30년 산업 분야 대세가 될 탄소 중립은 에너지 구조에 중대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풍력 발전 및 태양광 발전이 전 국가적 차원의 화두가 되고 향후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산업에 거대한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정성기전(晶盛機電·300316), 매위과기(邁為股份·300751), 일월고빈(日月股份·603218), 중재과기(中材科技·002080)

◆ 메모리반도체 가격 인하 전망

[사진=셔터스톡]

남은 하반기 시장 수요 침체 우려가 전자업계에 확산하면서 반도체 섹터가 단계적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급에 '반전'이 일어난 데 따른 휘발성 메모리인 디램(Dram)과 비휘발성 메모리 낸드플래시(NANDFlash) 가격 하락이 점쳐지면서 반도체 섹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 Force)는 DRAM 구매 규모가 축소되고 기존 제품 가격까지 인하된 데 영향을 받아 4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3~8% 낮아질 것이라며, 앞서 3개 분기 동의 가격 인상 흐름에 마침표가 찍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DRAM이 주로 쓰이는 스마트폰 및 PC 판매량이 올들어 크게 늘어난 가운데, 2022년 생산 및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기 힘들다는 점, 전자 부품 품귀 현상이 상당 기간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단말기 최종 조립 역시 위축될 것이라는 점에서 내년 DRAM의 수요측 증가율이 공급측 증가율 보다 낮은 16.3%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반도체 업계 전반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흥업(興業)증권은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업계 전반의 수급불균형을 유발했다며, 생산능력 확장과 공급업체의 생산량 회복에 힘입어 내년에는 생산량 부족 문제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의 스마트화 및 전기화 추세가 차량용 반도체 및 전자 제품 수요 증가를 촉진한 데 더해 중국 로컬 공급업체들의 영향력이 커지며 핵심 기업들이 또 한번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원타이과기(聞泰科技·600745), 성방마이크로전자(聖邦股份 ·300661), 항주SILAN전자(士蘭微·600460)

◆ 생돈價 반등세 지속

[사진=셔터스톡]

생돈 가격 반드세가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의 투자 가치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농업농촌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전국 농산품 도매시장 돼지고기 가격은 kg 당 평균 22.53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것으로, 15일 연속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천풍(天風)증권은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돼지고기 값이 변동 속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양돈 테마주의 밸류에이션이 낮자는 점에서도 투자 가치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목원식품(牧原股份·002714), 온씨식품(溫氏股份·300498), 정방과기(正邦科技·002157), 신희망그룹(新希望·000876)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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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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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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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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