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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상회복 첫날 확진자 5명 발생..초등생 3명

기사입력 : 2021년11월02일 11:46

최종수정 : 2021년11월02일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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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학교 전교생 2일·해당학년 10일간 등교 중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생업시설 시간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해제한 지난 1일 세종시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3명은 초등학생이다. 누적확진자는 1372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11.02 goongeen@newspim.com

2일 세종시에 따르면 1368번(40대)은 전날 확진된 1366번(40대)과 1367번(10대미만)의 가족으로 앞서 두 사람은 감염경로를 모른채 지난달 30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부터 수동감시 중이었다.

1369·1370·1371번은 모두 10세 미만의 세종시 신도심 모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로 전날 확진된 136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29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1369번은 지난달 28일 증상이 발현됐고 동거가족 3명은 검사 예정이다. 1370번도 같은 날 증상이 나타나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동거가족 2명 중 1명은 음성 나머지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371번은 지난달 29일 증상이 나타났다. 동거가족 3명 중 1372번(40대)이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검사 예정이다.

한편 전날 단축수업과 시차등교를 해제하는 등 자체적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던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확진되자 긴급히 대처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게 공지하고 해당 학년은 10일간, 나머지 학년은 2일 동안 등교를 중지했다.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들을 검사받게 했으며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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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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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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