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서 9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오후 1시49분쯤 충북대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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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지난달 2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지만 같은달 26일 증상이 악화되면서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이로써 충북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8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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