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글로벌 블록체인] 11월 4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YSE 아르카, SEC에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P 트러스트 상장 제안서 제출
외신 "ETH 신고가 랠리...소각 메커니즘 도입 등 세 가지 요소가 견인"
미 SEC, 그레이스케일 GBTC ETF 본격 검토.. 의견 수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ETH 활성 주소 수 대규모 증가, 소각 메커니즘 도입, 해시레이트 역대 최고치 경신 등 세 가지 요소가 최근 ETH 신고가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NYSE 아르카, SEC에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P 트러스트 상장 제안서 제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산하 NYSE 아르카(Arc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P 트러스트를 상장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안서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해당 상품은 비트코인 ETP를 기반으로 하는 신탁 주식으로 각 주식은 비트코인 시장 가격에 따라 가치가 책정된다. 또 일반적으로 신탁이 보유하는 유일 자산은 비트코인이며 일부 특정 상황에서는 현금으로 보유하게 된다. 비트코인 파생상품에는 노출되지 않는다.

◆외신 "ETH 신고가 랠리...소각 메커니즘 도입 등 세 가지 요소가 견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ETH 활성 주소 수 대규모 증가, 소각 메커니즘 도입, 해시레이트 역대 최고치 경신 등 세 가지 요소가 최근 ETH 신고가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지난 4주간 ETH 활성 주소 수는 약 45% 급증했으며 이는 토큰의 효용성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지난 8월 EIP-1559 업그레이드 이후 도입된 소각 메커니즘에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약 744020 ETH를 소각했다. 이는 약 34.24억 달러 규모다. 이 같은 소각량 급증은 이더리움을 디플레이션(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 암호화폐로 만들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 해시레이트는 연일 최고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 3일 기준 ETH 네트워크 전체 해시레이트는 812768 GH/s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SEC, 그레이스케일 GBTC ETF 본격 검토.. 의견 수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 중이라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SEC는 11월 2일 NYSE 아르카(Arca)가 제출한 규칙 변경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는 공지를 게시했다. NYSE 아르카는 지난 10월 19일 전환된 GBTC ETF를 상장하기 위해 19b-4 폼을 제출한 바 있다. SEC는 이르면 12월 24일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0월 암호화폐 투자상품 AUM 747억달러.. 역대 최대


디지털자산 리서치기관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에 따르면 10월 디지털 투자상품 AUM(운용자산)이 45.5% 증가한 747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에 달했다. 이중 비트코인 상품 AUM은 52.2% 증가한 55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기반 펀드 AUM은 30% 증가한 159억달러를 나타냈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OSL 전무이사 라이언 라바글리아(Ryan Rabaglia)는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9월 말 시장 반전 이후 이더리움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레이어1의 확실한 승자로, NFT,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부문에서도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SHIB 결제 지원 청원에 17만 명 서명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마존의 시바이누(SHIB, 시총 9위) 결제 수단 지원을 요청하는 청원서 3개에 총 17만 명이 넘게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올라온 3개의 청원서에 따르면 "SHIB 커뮤니티는 아마존이 상품 및 서비스 결제에 SHIB 옵션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길 원한다. 이것이 실현되면 시바이누 투자자 및 아마존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며 "아마존은 창설 이래 세상을 여러차례 변화시켰다. 아마존이 시바이누를 받아들이도록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빈후드 내 SHIB 상장을 요구하는 청원에는 지금까지 47.98만 명이 서명했다.

 

◆美 밀레니얼 세대 12% "암호화폐, 최고의 여유자금 투자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금융정보 제공 업체 뱅크레이트가 1000 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밀레이널 세대 응답자 중 약 12%가 암호화폐는 10년 이상 필요하지 않는 돈을 투자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의 약 49%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뱅크레이트 소속 수석 리포터 제임스 로얄은 "젊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이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낼지는 몰랐다. 다만 FOMO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투기적인 성격은 높은 수익률과 함께 언제나 투자금이 반토막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사진
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