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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조우영·김백준, AAC 둘째날 선두와 1타차 공동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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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AAC) 둘쨋날 한국인 삼총사 '최상현(21), 국가대표 조우영(21), 김백준(21)'이 단독선두 진 보(중국)에 1타차 공동2위로 마쳤다.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13위인 최상현은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파71 7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2위(7언더파 135타)그룹을 형성했다.

최상현은 둘째날 3타를 줄여 이틀연속 선두를 달렸다. [사진 = AAC]

공동선두로 출발한 최상현은 1번 홀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후 4, 8, 10번 홀 버디로 타수를 만회했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최상현은 "오전은 어제 오후와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어서 적응에 어려웠다 하루에 버디 6~7개는 무난하게 추가로 잡을 수 있는 코스인 만큼 내일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말했다.

대회 둘쨋날 공동2위를 한 조우영. [사진= AAC[

국가대표 2년차 조우영(21) 역시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역시 3언더파 68타를 쳐서 공동2위를 했다.

조우영은 "전체적으로 샷감은 괜찮았지만 파5 13번홀에서 한 걸음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친 게 너무 아깝다. 이제는 잘하면 우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만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백준은 둘째날 5타 줄여 공동 2위로 마쳤다. [사진 = AAC]

국가대표 2년차 김백준(한체대 2학년, 21)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써냈다.

12위로 출발한 김백준은 2, 5, 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13, 15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김백준은 "퍼트가 잘 들어갔다. 15번(파4)홀에서 보기를 한 뒤에 파3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짜릿했다"고 말했다.

김백준은 지난해 국가대표가 되고나서 미국 대회에 첫 출전한 경험이 있고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5월 제주도 SK텔레콤오픈에 초청 출전해 2위, 송암배골프대회에서는 5위를 거둔 바 있다.

1언더파로 24위에서 출발한 진 보는 이날 하루에 마지막 홀의 긴 버디를 포함해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끝에 7언더파 64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8언더파 134타)로 마쳤다.

WAGR 1위인 케이타 나카지마(일본)는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3언더파 68타를 쳐서 이날 샷 이글을 하면서 6언더파 65타를 친 코너 맥킨리(호주) 등과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3라운드는 한국 선수 3명과 함께 총5명이 공동2위권에서 경합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린유신(중국)은 마지막 홀 더블보기를 적어내 공동 15위(4언더파)로 마쳤다.

이번이 6번째 출전인 이원준(25)은 1언더파 70타를 쳐서 공동 35위(이븐)에 자리했고, 장유빈(20)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1오버파 72타를 쳐서 공동 45위(2오버파) 턱걸이로 본선에 올랐다. 2년째 출전하는 이준민(21)은 버디 3개에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56위(4오버파)로 마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009년 창설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은 AAC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 한국 선수는 중국 센첸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한창원, 2013년 중국 상하이 난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창우까지 통산 2승을 거둔 바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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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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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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