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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홍준표 "깨끗하게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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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보단 책임감…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홍준표·유승민·원희룡 공약 이어받겠다"
홍준표 "경선 결과 승복…정권교체 이뤄주길"

[서울=뉴스핌] 김태훈 이지율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5일 내년 3·9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서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서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에서 21만34표,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37.94%를 받으며 득표율 47.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후보가 41.5%(당원 선거인단 12만6519표·국민 여론조사 48.21%), 유승민 후보 7.47%(1만5529표·10.67%), 원희룡 후보 3.17%(1만1598표·3.19%) 순이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경선 후보, 윤 후보, 유승민 경선 후보, 원희룡 경선 후보. 2021.11.05 photo@newspim.com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은 당원 투표와 4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진행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한 결과를 반영하며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2차 예비경선(당원 30%, 여론조사 70%) 때보다 당심 비중을 높였다.

이번 대선 경선의 당원 투표율은 63.89%로 선거인단 56만9059명 중 36만35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윤석열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열렬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 뜨겁게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윤 후보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우리가 내년 3월 9일 승리한다면 모두가 승리자가 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패배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윤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경륜과 'G7 선진국 달성' 비전, 유승민 후보의 '디지털인재 100만 양성', 원희룡 후보의 '국가찬스' 공약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원팀이다.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다"며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2021.11.05 photo@newspim.com

문재인 정권을 향해서는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폭등은 '재산 약탈', 악성 포퓰리즘은 '세금 약탈', 1000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 약탈'"이라며 "정권교체가 없다면 국민 약탈은 노골화되고, 상시화되고, 구조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후보는 "내년 3월 9일은 우리가 알고 있던 법치, 공정, 상식이 돌아오는 날로 만들겠다"며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과 소신, 상식과 진정성으로 다가가겠다.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저에 대한 지지와 성원이 언제든지 비판과 분노로 바뀔 수 있다는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이다.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며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약탈의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위로 낙선한 홍 후보는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그는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 이번 경선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국민적 관심을 끄는 것이 제 역할이었다"며 "윤석열 후보께 축하드리고 국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해서 정권교체에 나서주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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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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