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남효선 기자 = 11월 첫 주말을 앞둔 5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5명이 발생해 전날의 84명에 비해 49명이 줄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3명과 해외유입 2명 등 35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946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경북 구미시의 코로나19 임시선별소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1.06 nulcheon@newspim.com |
구미에서는 지역 소재 사업장 연관 접촉자 1명과 영주시 소재 학교 관련 접촉감염 1명을 포함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2명 등 13명이 발생했다.
영천시에서 유증상 감염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 등 7명이 발생하고, 경산시에서는 경북 안동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2명, 유럽지역 입국자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달 30일 유럽지역서 입국한 1명 등 2명이 감염되고, 경주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연관 1명이 추가 감염되고, 영주시와 문경시, 청도.고령.칠곡.울진군에서 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등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중 고령군의 추가 확진자는 지역 소재 요양원 연관 접촉감염사례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3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42.3보다 1.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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