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윤석열, 4·19혁명기념탑 참배...안철수는 수소 산업체 방문

기사입력 : 2021년11월09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11월09일 06:00

오후 3시 전국여성대회 기념식 동시 참석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일 오후 1시 30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4·19혁명기념탑을 참배한다. 이어 2시 50분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다. 4시 20분에는 서울 종로구 프렌스센터에서 열리는 신평변호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오전 7시 30분 롯데 시그니엘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계 혁신가인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를 만난다. 오전 10시 30분에는 강서구 소재 친환경 수소생산설비업체를 방문하고 수소 설비 현장을 견학한다. 오후 3시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전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정오 서울 종로구 한 중국식당에서 오찬회동하고 있다. 2021.07.07 photo@newspim.com

다음은 8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13:30 4.19혁명기념탑 참배(국립 4.19민주 묘지, 서울 강북구 4.19로8길 17)
-14:50  제56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 주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 백블
-16:20 신평변호사 출판기념회 참석(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안철수>
07:30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계 혁신가,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님"과의 만남(롯데 시그니엘 79층/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10:30 친환경 수소생산설비업체 방문 및 수소 설비 현장 견학(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3길 57 (주)엘켐텍 빌딩)
15:00 제56회 전국여성대회 기념식(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7 아셈타워)-주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0:00 유튜브 안철수TV <안철수 소통 라이브> (41화)- 링크 추후 공유

jool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