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9일 제259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일정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이 259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1.11.09 yun0114@newspim.com |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별로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거창군청 33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장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했다
지난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검토했다. 8일에는 현장방문 일정으로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해 조림사업과 임도개설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산림과장으로부터 임산물단지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들었다.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거창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재단법인 거창군장학회 출연안' 등 7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종두 의장은 내년도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 의원 요구사항에 대한 반영과,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만큼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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