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KB국민은행 송탄남지점등 금융기관 3곳에 협력치안 인증패를 전달했다.
12일 평택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서민들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 금융기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증패 전달식 모습이다[사진=평택경찰서] 2021.11.12 krg0404@newspim.com |
평택경찰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능2팀(보이스피싱전담팀)을 설치·운영해 총148명의 보이스핑싱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병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평택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홍석환 지점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서민들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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