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이승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아내인 김혜경씨에게 "누군가와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게, 같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거제시 옥계해수욕장 캠핑장에서 예비부부와 '명심캠핑' 시간을 갖고 아내 김씨에게 "같이 살아줘서 고맙고, 나 때문에 그 긴 생을 많이 고통스럽게게 보냈는데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출처-이재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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