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합천군의회는 15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6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합천군의회 전경 2021.11.15 news_ok@newspim.com |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부터 연말에 실시하기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경안' 및 '2022년 당초예산안' 심사, 군수가 제출한 31건의 조례안 및 각종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장진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천댐 건설 이후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안개를 비롯한 각종 이상 기후인 우박·냉해·가뭄·블랙아이스 등 급변하는 기후위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며 "군민건강 피해사례와 농작물 피해의 인과관계 등을 대조 분석하기 위해서라도 합천댐 건설로 인한 환경변화와 피해관계 용역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몽희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제8대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군 살림의 기본틀인 2022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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