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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개 시·군서 39명 확진...전날보다 13명 늘어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08:51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09:14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해 전날의 26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9명은 모두 지역감염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1만604명으로 늘어났다.

지역 소재 요양병원과 미술학원 연관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경북 영주에서 해당 미술학원 연관 3명 등 신규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 소재 미술학원 관련 3명과 요양병원 연관 2명 등 5명과 유.무증상 감염 2명, 감염병전담병원 보호자 1명 등 8명이다.

지역소재 미술학원 관련 자가격리 감염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해당 미술학원 연관 누적 확진자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닷새만에 15명으로 불어났다. 이들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유.무증상 감염 사례 2명은 가족감염으로 조사됐다.

경북 영주시의 코로나19 임시선별소 검체검사[사진=영주시] 2021.11.22 nulcheon@newspim.com

경산시에서는 대구 수성구와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을 포함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6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과 지역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사례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기존확진자의 가족감염 2명과 유증상 감염 2명 등 4명이 발생하고, 영덕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4명이 발생했다.

경주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등 3명이 발생하고, 포항시에서는 서울 의정부 확진자의 접촉자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2명이 감염됐다.

예천군에서 부산확진자의 가족 1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2명이 발생하고, 안동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발생했다.

상주시와 문경시, 군위군, 칠곡군에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감염과 유증상 감염 사례 등 각각 1명씩 4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3.3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2.6명보다 0.7명이 늘어났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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