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24일 새벽 충북 충주와 진천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4시 37분쯤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A(66)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주차된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A씨가 숨졌다.
화물차 추돌 사고.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경찰은 당시 트레일러 적재함 실려 있던 철제 H빔을 A씨가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3시 56분쯤에는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한 도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를 몰던 B씨가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