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오늘 '2021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김부겸 총리, ODA 유공자 포상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06:00

KOICA·한국수출입은행 참여 'ODA 사진전'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 가입을 기념해 25일 '2021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한국 공적개발원조(ODA)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도 개회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5.30 nevermind@newspim.com

김 총리는 또 'ODA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제개발협력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ODA 시행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참여하는 'ODA 사진전'도 열린다.

사진전에서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모한 한국의 역사와 ▲대한민국 대표 ODA 수행기관 및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중앙부처와 원조 시행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개발협력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11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정부는 2009년 11월 25일 OECD DAC 회원국 가입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개발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범정부 ODA(공적개발원조) 통합 행사인 '개발협력주간'을 운영중이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