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가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고덕동 기관 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떡케이크 커팅, 청사 내부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덕동 개소식 진행 모습이다[사진=평택시] 2021.11.29 krg0404@newspim.com |
고덕동은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하고 주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덕면에서 분리돼 분동됐다.
임시청사는 고덕여염9길 37 건물(상공회의소 건물 3층)를 사용하게 되며 안영미 동장을 비롯해 16명의 공직자들이 2만여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동 임시청사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주민 여러분께 쾌적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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