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기록관리가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1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록관리담당자인 기록연구사 이소란 씨[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2021.11.29 ndh4000@newspim.com |
남해해경청은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국가기록원이 실시하는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와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 23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해해경청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점검 등)와 기타 선택지표(비공개기록물 재분류, 회의록 관리, 문서보존 포맷 변환, 기록관리 관련 규정 개정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해해경청은 2015년 국가기록원을 통해 기록연구사 이소란(35)씨를 선발해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에 관한 임무 준수 및 지도‧감독 등을 전담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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