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접수한 신중년의 손 사진 공모전 작품중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30일 시는 '인생을 담다' 심사 결과 부모님의 인생과 사랑을 담은 작품을 출품한 김상헌 씨의 '고마워요, 당신'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우수작 2점과 장려작 4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의 손 사진 공모전에서 당선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두번째)[사진=평택시] 2021.11.30 krg0404@newspim.com |
시는 앞서 사진 및 신중년정책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적합성과 창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이번에 발표했다.
시상은 최우수작품에 100만원, 우수작품에는 각 50만원, 장려작품에는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작품은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중년분들께서 자신감을 갖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공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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