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는 한전KDN 주최 '2021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대학교 부문 캡스톤디자인 공모전에서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찌릿찌릿팀은 '압전에너지 하베스팅 스마트 버스정류장' 작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민, 이민우, 마찬호, 이제이, 학생 [사진=광주대학교] 2021.12.01 kh10890@newspim.com |
또 낮에자고밤에일어나는사람팀은 '그룹 알람 앱', RUN팀 'AIoT를 이용한 화재 방지 스마트 윈도우', 살신성인팀 '스프링과 센서를 이용한 전기차 자동 화재 시트'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 대학부에는 52개 출전작품 가운데 16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찌릿찌릿' 팀장 이상민 학생은 "압전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진보해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산업 핵심기술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SW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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