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유라시아 횡단, 두잉을 본격화한다.
동명대는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는 2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염원과 3無 두잉(Do-ing)의 글로벌 실천 등에 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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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왼쪽)이 2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 유재진 공동조직위원장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염원과 3無 두잉(Do-ing)의 글로벌 실천 등에 관한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1.12.02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동명대에서 전호환 총장,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서종수 두잉대학 학장이,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 유재진 공동조직위원장, 나호주 상임위원장, 한미영 대표 겸 집행위원장이 각각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명대는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 주최 2022년, 2023년 유라시아 원정대 및 페스티벌 행사에 주관사로 협력하고 재학생을 참여토록 한다.
유라시아 원정대는 MZ세대를 포함한 시민 등 일행이 2022년 6월경 SUV, 친환경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타고 대한민국 부산에서 출발해 유라시아 대륙을 통과하는 2개월여 프로젝트를 말한다.
동명대와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가 산업통상자원부, (사)2030부산세계박람회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메르세데츠벤츠 스타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각계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한다.
전호환 총장은 "유라시아횡단, 김우중사관학교 참여 등으로 학생들이 해외체험을 포함한 두잉(Do-ing)교육을 내실있게 접하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의 주요 대학과 기업 등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외국인 학생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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