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가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인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1.18 photo@newspim.com |
올해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유효 기간 내 여권, 유효 기간 내 청소년증 등)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에 방문하여 성적표를 배부받을 수 있다. 대리 수령을 하려면 수험생과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및 수령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성적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10일 오전 9시부터, 재학생은 13일 오전 9시부터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방문 또는 팩스, 우편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정시모집 지원서는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의 기간 중 대학에서 정한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내년 1월 6일정시 가군을 시작으로 1월 29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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