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영광군 영광읍까지 7㎞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선형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청)에서 추진하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국도2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이 포함됐다.
함평군 청사 [사진=조은정 기자] = 2021.07.15 ej7648@newspim.com |
이에따라 기본설계비 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해 급커브, 선형 불량 구간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차로 정비에 나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과 영광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만큼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