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사진=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1.12.08 ojg2340@newspim.com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올해 3월 29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왔다.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외부 고객을 위한 서비스 수준 향상 활동과 내부고객을 위한 가족친화우수기업 재인증 등이 이번 CCM 인증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획득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2023년 재인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태규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통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CM 인증에 멈추지 않고 고객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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