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10일 시장실에서 배우 이상인 부부의 셋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차담을 나누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이 10일 시장실에서 밀양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상인씨의 셋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12.10 news2349@newspim.com |
그는 지난 2019년 밀양으로 이사해 꾸지뽕 농장 운영 및 유튜브 채널 '이상인 티비 ~ 밀양에 산다' 방송, 밀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사인 아내와 슬하에 5살, 3살 아들 두 명을 자녀로 두고 있으며 이번에 셋째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다둥이 아빠가 됐다.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에 따라 이상인씨 부부는 셋째 자녀 출산장려금 500만 원, 3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금(상품권), 출생축하 책꾸러미, 전기⋅수도 요금 감면, 탄생의 숲 이름표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박일호 시장은 "셋째 아가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저출생 시대에 귀감이 되어 감사드린다"며 "밀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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