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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관훈토론 기조발언..."국가는 개인과 기업의 자율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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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훈토론회 참석 기조발언

[서울=뉴스핌] 이지율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국가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 발언을 통해 "제가 26년간 검사 생활만 했다고 해서 국정 운영을 잘 할 수 있는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늘 진실과 현장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정신과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가 개인과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그들의 경제 활동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인 민간이 자율과 창의로 그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고 국가는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맛 본 사람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두툼하고 충분한 생활보장을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인 청년에게는 공평한 출발선에서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제가 그리는 대한민국은 자율과 창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나라, 공정한 기회 보장을 통해 이뤄지는 통합의 나라,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충분히 배려하는 따뜻한 나라,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존경받는 나라"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나라는 제가 27년간의 법조 생활을 통해 몸에 밴 실사구시의 실용주의 정신과 시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으로 이뤄낼 수 있다"며 "지금은 디지털 심화,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으로 진행중이다. 여기에 뒤떨어지면 삼류국가로 전락하고 이 산업혁명을 선도하면 일류국가가 됨과 아울러 우리가 고민하는 많은 사회 문제들이 해소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비전선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12.10 photo@newspim.com

다음은 윤 후보의 기조발언 전문이다.

관훈클럽 이기홍 총무님과 회원님들,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관훈클럽 토론회에 초대해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26년간의 검사생활과
1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했습니다.
기자와 검사는 진실을 쫓고 현장을 중시하며,
공정과 정의에 모든 것을 겁니다.
기자와 검사가 권력에 굴복하면 정의가 죽고,
힘없는 국민은 위축됩니다.

제가 26년간 검사 생활만 했다고 해서
국정 운영을 잘 할 수 있는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늘 진실과 현장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정신과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왔습니다.

그리고 국가가 개인과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그들의 경제 활동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해관계자인 민간이 자율과 창의로
그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고,
국가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는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맛 본 사람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두툼하고 충분한 생활보장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미래세대인 청년에게는 공평한 출발선에서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제가 그리는 대한민국은
자율과 창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나라,
공정한 기회 보장을 통해 이뤄지는 통합의 나라,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충분히 배려하는 따뜻한 나라,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존경받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나라는 제가 27년간의 법조 생활을 통해
몸에 밴 실사구시의 실용주의 정신과
시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으로
이뤄낼 수 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이념과 그 이념을 공유하는
특정 세력들의 기득권 집착이
얼마나 무능과 부패를 초래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었는지는
제가 이 자리에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디지털 심화,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뒤떨어지면 삼류국가로 전락하고,
이 산업혁명을 선도하면 일류국가가 됨과 아울러
우리가 고민하는 많은 사회 문제들이 해소됩니다.

이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것은
과거와 같이 국가 주도로는 불가능합니다.
개인과 기업, 민간의 자율과 창의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국가는 2차 산업혁명 시대에 만들어진,
지금은 몸에 맞지 않는 제도를 바꾸고 혁신해서
민간 부문이 스스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부터 국민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다음 대선에서의 정권교체가 그 첫걸음입니다.

그 시대적 소명이 저와 국민의힘의
어깨에 부여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소명과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해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정확한 문제의식을 지닌 분들이
바로 언론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관훈클럽의 회원들과 같은 지성과 경륜을 지닌
중견 언론인들이야 말로 국정 운영에 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 관훈토론회가 제가 대통령 후보로서 거쳐야 하는
절차만이 아니고, 앞으로 계속 국정현안과 국가의 미래에 관해
함께 고민을 하고 고견을 듣는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관훈클럽 회원님들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서
제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오늘 이러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견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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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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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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