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업무 수행 통해 아동학대 적극 대응 지원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경찰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 아동을 신속히 치료, 보호할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약을 맺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 2021.12.14 krg0404@newspim.com |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업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례관리까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동시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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