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겨울철 화재 취약 계절을 맞아 지역내 소방서와 지역사회 단체들이 화재예방 챌린지에 나서 화제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뿌리 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역사회에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장려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5일 제주신화월드가 지역사회에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장려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주신화월드] 2021.12.15 mmspress@newspim.com |
지난 8일 첫 릴레이 주자로 나선 제주서부소방서의 지목을 받고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책으로 시작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릴레이 챌린지 참여 단체들이 '하나(1)의 집차량마다, 하나(1)의 소화기감지기를, 구(9)비합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직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해 온오프라인 채널에 게시하는 지역사회 캠페인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관광지는 물론 가정에서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도민들이 화재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대정농업협동조합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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