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증가해 1만76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37명, 창원시 26명, 김해시 15명, 진주시 12명, 창녕군 10명, 거제시 4명, 밀양시 1명, 거창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56명, 조사중 29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3명,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3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3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1명이다.
15일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175명이 증가했으며 15일 21명, 16일 154명이다.
양산 확진자 37명 중 9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3명은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41명이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26명 중 10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6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Ⅴ관련 확진자는 46명이다.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김해 확진자 15명 가운데 6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45명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진주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10명 가운데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스스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창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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