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전주시 및 무주군 2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주시 덕진권역'메타버스 중심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 신경제거점 전주'(경제기반형 )△무주군 무주읍 '생애,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일반근린형) 이다.
무주군 도시재생 구상도[사진=전북도]2021.12.17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덕진권역사업은 덕진동, 금암1동 종합경기장과 노후 주거․상업지역에 메타버스 육성 및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청년 창업공간, 메타스타디움 플랫폼, 체험파크, 창업지원주택, 친환경 스마트거리 등을 조성한다.
무주군은 무주읍 읍내리 노후 주거지 내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 167억원을 들여 생활문화어울림센터, 집수리 지원, 고령친화 커뮤니티센터, 가로환경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덕진권역사업은 국토부에서 전국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사업으로 선정돼 6년간 국비 250억 원을 포함 417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으로 메타버스 관련 창업공간, 체험 파크, 생태도시 숲 조성 및 가로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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