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36명, 익산 34명, 군산 12명, 정읍·김제 4명, 완주 3명, 장수 2명, 진안·임실·고창 1명 등 모두 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에서 전날까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집단 감염은 7개소이고, 다중이용시설 관련 집단 감염은 3개소에서 나왔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2.20 lbs0964@newspim.com |
교육 및 보육기관 확진자는 익산 A유치원 23명, 완주 B어린이집 34명, 전주 C어린이집 37명, 김제 D어린이집 23명, 전주 E초등학교 10명, 전주 F초등학교 G15명, 군산 H초등학교 43명 등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관련 확진자는 김제 I목욕탕 22명, 전주 J목욕탕 51명, 익산 K음식점 9명 등이다.
전주 L의료기관에서 16명이 집단 감염됐다. 정읍 지인모임 13명, 고창 지인 모임 23명이 집단감염됐다.
최근 전북도내 확진자 감염경로는 어린이·청소년 등의 미접종자 및 일상생활에서 지인·직장 등에서 돌파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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