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4개 중소기업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1.11.17 news2349@newspim.com |
진례면 제일전자공업㈜(성장가능 부문), 주촌면 ㈜휴롬(워라밸 부문), ㈜영케미칼(성장가능성 부문), ㈜부국정밀(사내문화 부문)이다.
대한상의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3개사를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성장가능성, 워라밸, CEO비전 등 8개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된다.
대한상의 등 5개 기관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전국 34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매출액, 수익률, 신용등급 등)를 통해 1만3000개 기업을 먼저 가려내고 2차로 해당기업 소속 직원이 자체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633개사를 선정했다.
경남은 김해 4개사를 포함해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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