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7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37명, 충주 17명, 증평 6명, 옥천 5명, 제천 4명, 진천· 음성 각 3명, 괴산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코로나 검사.[사진=뉴스핌DB] |
돌파감염은 5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6.2%에 달했다.
이날도 초중고 학생(8명)과 영유아(8명) 확진이 이어졌다.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기업체 등에서 집단 및 연쇄 감염이 잇따르면서 감염자 수를 늘렸다.
청주시청원구 소재 골판지 가공업체 관련 1명이 확진돼 누적은 12명(청주10명 증평2명)이다.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30명(청주27명. 증평3명) 으로 늘었다.
서원구 소재 의료기관(2차) 관련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모두 28명(청주26명 충주2명)이 됐다.
이날 충주 대소원 소재 공장 건설현장에서 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또 공부방 관련 1명이 나와 누적인원은 21명(충주17명 청주3명. 괴산1명)으로 늘어났다.
제천서는 공공기관 관련 1명(누적 7명), 유치원 관련 1명 (누적 13명)이 각각 감염됐다.
음성 대소면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1명이 확진 판정 돼 누적 103명(음성65명. 진천35명.청주3)이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1만731명, 사망자는 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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