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에서 비대면 학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 한밭대가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한밭대는 지난 21일과 22일 교내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쉽게 배워 바로 쓰는 온라인 티칭툴'을 주제로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밭대는 지난 21일과 22일 교내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쉽게 배워 바로 쓰는 온라인 티칭툴'을 주제로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밭대] 2021.12.22 gyun507@newspim.com |
이번 워크숍은 비대면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티칭툴에 대해 지아이연구소 김관주 소장, 웜스피치 장한별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소규모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글 활용 수업도구와 실시간 양방향 수업참여 방법, 실시간 학습자 의견수렴, 생동감 있는 동영상 수업 개발 전략 등이다.
한밭대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티칭툴을 밀착 교육을 통해 계절학기와 내년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교내 교원들의 수업역량 향상과 온라인 티칭툴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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