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인텔 낸드사업 품는 SK하이닉스..글로벌 2위 쟁탈전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승인
3분기 기준 삼성전자 이어 2위로 올라
WDC-키옥시아도 합병설..2위 경쟁 치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승인 받으며 글로벌 낸드 시장에서 2위권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이날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및 SSD 사업부 인수에 대한 반독점 심사 승인을 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 사업부를 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8개국을 대상으로 반독점 심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중국의 승인을 받으며 심사 대상 8개국의 승인을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실무 절차를 거쳐 최종 인수를 확정하게 된다.

SK하이닉스 이천 M16공장 전경 [제공=SK하이닉스]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연내 승인이 어렵지 않느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최종 딜 클로징까지 절차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최종 인수 완료 시점은 오는 2025년 3월이다.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마치면 글로벌 낸드시장 점유율 기준 2위권을 넘볼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낸드사업 점유율은 13.5%로 3위다. 1위는 삼성전자로 34.5%, 2위는 키옥시아로 19.3%의 점유율을 보였다.

인텔의 점유율은 5.9%로 6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와 인텔의 점유율을 더하면 19.4%로, 키옥시아를 제치고 2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점유율 4위 웨스턴디지털(WDC, 13.2%)의 키옥시아 인수 가능성도 남아 있어 2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WDC와 키옥시아의 점유율 합계는 32.5%로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다.

두 건의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될 경우 낸드 시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WDC의 '3강 구도'가 체제가 굳혀질 가능성이 높다.

D램 시장은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강 구도가 공고하다.

SK하이닉스는 "SAMR의 합병 허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며 "SK하이닉스는 합병 후 통합 절차를 지속해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인수하며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경쟁 당국으로부터 키파운드리 인수 승인을 받아야 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