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이 23일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이용금액의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기부금 전달식 [사진=광주은행] 2021.12.23 kh10890@newspim.com |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3억 788민 5672원이 적립 됐으며 이 중 1억 8317만 3480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시에 전달됐다. 나머지 1억 2000여만원은 오는 29일 전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2018년에 1억 2900만원, 2019년에 2억 9500만원, 2020년에 2억 9600만원, 누적 10억 3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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