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301회 진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686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730억원 대비 1.94%인 131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
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지난해 최종예산 6197억 원보다 10.7%가 늘었다.
제3회 추경예산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지방세수입 22억원 ▲세외수입 23억원 ▲지방교부세 11억 4000만원 ▲조정교부금 6억 6000만원 ▲국도비보조금 20억원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48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편성은 ▲광혜원 개방형 체육관 건립 22억 4000만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대지보상 19억원 ▲양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5000만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5억 3000만원 ▲양백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억원 ▲한천 탐방로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3회 추경예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시급한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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