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9일 거창군 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천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함양군] 2021.12.29 yun0114@newspim.com |
이날 설명회는 이장단 19명을 비롯해 산림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렁다리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 구조적 안전성 및 시공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거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이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고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은 총사업비 53억원이 소요되며 내년 8월 준공예정으로 기존 수승대 관광지와 연계한 거창군 제1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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