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코로나 전담구급대 30개대로 확대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1월03일 09:35

최종수정 : 2022년01월03일 09:35

전담구급대 10개대 서울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
응급구조사 인력 90명 구급차와 함께 현장 투입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를 보강하기 위해 전담구급대를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충하라는 오세훈 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1.02 nulcheon@newspim.com

서울소방 구급대가 지난해 병원으로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는 총 4만8000여 명으로 전년(2만7천000여 명) 대비 2만 명 넘게 증가했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90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소지한 30명이다. 인력과 함께 투입되는 구급차는 예비차량 등을 활용한다.

보강되는 전담구급대 10개대는 서울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된다. 3조 2교대 방식으로 오는 5일부터 24시간 운영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담구급대 보강을 통해 서울소방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겠다"며 "또한 119구급대가 방역체계의 한축으로서 시민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