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가 공개 첫날 유료가입기여 수치 1위를 달성했다.
티빙은 3일 "'여고추리반' 시즌2가 공개 첫날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가입기여 수치 1위를 기록, 시즌1 공개 첫날 대비 3.5배(354%) 많은 유료가입자를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여고추리반2' 포스터 [사진=티빙] 2022.01.03 alice09@newspim.com |
이번 오리지널은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는다.
시즌2의 1화에서는 태평여고로 전학 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누군가 학교 설립자의 초상화에 붉은색으로 낙서를 해놓았고, 범인을 잡으면 포상을 해주겠다는 교감 선생님의 말씀에 멤버들은 폐지 직전인 추리반을 살리고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여고추리반2'는 한층 진화하고 거대해진 세계관과 다채로워진 스토리, 달라진 NPC 군단(Non Player Character, 게임 속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의 설정은 극적 재미를 더했고, 한 장면도 허투루 지나칠 수 없도록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은 추리력을 풀가동시켰다.
이에 티빙 관계자는 "'여고추리반2'가 첫 주 좋은 반응을 보이며 티빙 첫 오리지널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강력한 스토리와 반전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팬덤 유입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의 2회는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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