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1338명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969명, 퇴원 1만9275명, 사망 9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8명, 김해시 10명, 통영시 5명, 거제시 5명, 거창군 5명, 사천시 2명, 고성군 2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0명, 조사중 15명,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2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1명 등 지역감염 56명이며 해외입국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4일 15명, 5일 42명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 4명이 사망했으며 연령대는 90대 1명, 80대 2명, 70대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8명 중 1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8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3명은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2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는 98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10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6명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102명이다.
거창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사천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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