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을 대상으로 조리 직무연수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시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 떠나는 레시피 여행'을 주제로 조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틀간 40명씩 2개반으로 나눠 실시한다. 지난해 학교밥상연구회에서 개발한 채식요리, 세계요리, 향토요리 등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맛내기 비법과 대량조리에 대해 시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에게 직무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학교급식의 맛과 질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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