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1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교육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 2022.01.10 news2349@newspim.com |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2021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사천시·고성군 3개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항공산업분야 혁신지구'로 선정돼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항공산업분야 직업계고등학교 혁신지구 선정으로 지역협업과 역할분담을 통해 지자체는 기업연계와 예산지원을, 기업은 우수인재 양성 지원과 취업 지원을, 교육청은 학과 개편과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우수인재 양성과 항공산업분야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교육부의 4억 원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교육부, 도교육청, 3개 지자체 매칭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사업단은 3년차까지 지원받게 된다.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은 고교 졸업 후 취업 및 대학, 관계 기관과 연계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그램 참여 등 항공산업분야 우수 인재로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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