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4일 오후 SKT의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ifland' 속 '2022년 해돋이 사진전' 이벤트에 참여해 거창군의 해돋이 명소 및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일원에 설치되어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일출 모습이 잘 어우려져 있다.[사진=거창군]2022.01.10 yun0114@newspim.com |
'2022년 해돋이 사진전'은 코로나19로 해돋이 행사가 잇달아 취소됨에 따라 SNS를 통해 해돋이를 생중계하는 풍토에 맞춰 열린 행사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통영시가 포함됐다.
전국 해돋이 명소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2022년 해돋이 사진전은 애플리케이션 'ifland'에서 1월 1∼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관광지 홍보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ifland' 내에는 현실 세계를 반영한 다양한 가상공간이 있는데 2022년 해돋이 사진전 역시 관람객들이 실제 전시장처럼 꾸며진 가상의 전시장에 입장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군은 관광지 홍보 이벤트의 발표자로 나서 일출·일몰 명소인 감악산을 홍보하고 거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와 대표적인 음식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4시 애플리케이션 'ifland' 2022년 해돋이 사진전에 접속하면 거창군의 관광지 홍보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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