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은 신임 광주점장에 전일호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지역은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남악점에 새로운 점장이 보임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에는 전일호 상무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는 오재철 점장, 남악점장에는 김광희 점장이 부임했다.

충남 계룡 출신인 전일호 상무는 지난 200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장, 수도권지역 영업기획팀장, 상품본부 식품팀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광주점장은 "고객 만족과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젊고 트렌디한 백화점을 만들고 싶다"며 "신선하고 다양한 F&B(식음료) 브랜드 유치를 통해 식품관을 강화하고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