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1일 현재 A주 의료미용 섹터가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금발랍비(金發拉比·002762), 오양건강(澳洋健康·002172)이 각각 10% 이상씩 올라 있고, 강소오중실업(江蘇吳中·600200)이 4%, 낭자(朗姿股份·002612)가 7% 이상 상승 중이다.
의료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섹터에 장기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중은(中銀)증권은 의료미용 수요가 왕성한 가운데, 기술력 제고 및 높은 가성비 등에 힘입어 중국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업계 질서가 더욱 확립될 것이라며, 이것이 선두 기업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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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