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2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상승한 3578.16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66% 오른 14316.53포인트로 장을 열었고, 창업판지수는 1.16% 상승한 3091.67포인트로 거래 시작했다.
개장 초반 현재 세 자녀 테마주들이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오양건강(002172), 고락홀딩스(002348), 운달홀딩스(002120) 모두 3% 내외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중국 농축산 업체인 대북농(002385)를 비롯해 다수 기업이 출산 장려 지원금을 마련한 데 더해 전문가들이 인민은행에 2조 위안의 출산장려 특별 기금 조성을 주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총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100억 위안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 도래하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공급되는 유동성은 '제로'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26위안 내린(가치 상승) 6.3658위안으로 고시됐다.
[사진=셔터스톡] |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